7월, 2015의 게시물 표시

나의 스마트워치 체험기

이미지
나는 예전부터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왔다. 오래전부터 PDA쪽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소형 스마트기기들이 나오면 꼭 구매해서 써보고 그랬었다.


내가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구입한 건 Fossil에서 나온 Wrist PDA라는 제품이다. 2003년도에 이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샀다. 너무 갖고싶어서 무턱대고 해외구매를 시도했던 것 같다.




Fossil Wrist PDA (출처 : 위키피디아)


이 제품은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에서 사용하던 팜OS를 탑재하고 터치가 가능했다. 그리고 팜PDA에서 쓰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팜계열의 PDA치고는 높은 성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 다는 것이 큰 문제였다. 어느날 충격에 의해 버튼이 고장난 이후로 쓰지않게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참 신선했다.


이 시계는 그냥 PDA를 시계로 옮겨놓은 형태였고 사용자 친화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MOTOACTV (출처 : 위키피디아)


그 이후 제대로 꽂힌 것이 있었으니 바로 모토로라에서 나온 모토액티브라는 제품이다.


2011년에 출시한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고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제공했다.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FM라디오, 자이로 센서, 가속도 센서까지 달려있었고 디스플레이 부분은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고릴라 글래스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방수가 된다는 점이었다. mp3도 들을 수 있고 걸음걸이도 체크해줬다.


무엇이든 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기계였지만 무엇을 해야할지 애매했다. 그냥 운동할 때 라디오나 mp3를 들을 수 있는 시계정도로만 느껴졌다. 물론 안드로이드 제품이라 개발자인 나는 시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올릴 수 있었지만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았다.


모토액티브 이후에는 스마트워치에 대한 감흥도 사라졌었다. 삼성에서 갤럭시 기어를 출시했을 때도 모토액티브와 크게 다른점이 있을까 싶어 그다지…

[스크랩] [체험기] 비트코인 채굴해보니…컴퓨터 사용료가 더 들어

요즘 IT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제라면, 단연 ‘비트코인(Bitcoin)’을 꼽을 것이다. 나는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던 2009년에 우연히 이 가상화폐를 접했다. 당시엔 그저 ‘사이버 머니’로만 여겼다. 지금 같이 일이 커질 거라곤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 비트코인과 나와의 첫 만남은 그렇게 끝났다.


몇 년이 지나, 한 달 전에야 비로소 비트코인에 다시 관심이 생겼다. 그 무렵 1비트코인은 우리 돈 20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그때도 ‘이미 오를 만큼 올랐구나’ 싶어 아쉬움만 뒤로 하고 거래할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지금, 1비트코인은 무려(!) 120만원선에 거래된다. 그때라도 비트코인을 과감하게 매입했다면, 지금쯤 짭짤한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원문보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4/2013120401174.html